한국타이어, 닛산 알티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9-21 14:36 수정 2018-09-21 14:40
한국타이어는 2019 닛산 알티마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고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4년 뉴 아우디 TT와 2015년 포르쉐의 마칸을 비롯해, 2016년 BMW 뉴 7시리즈와 닛산 픽업트럭 프론티어, 2017년 BMW 신형 레이스카 M4 GT4, 아우디 뉴 RS5 쿠페 등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31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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