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달리기만 해도 포인트 적립… ‘애니핏’ 헬스케어 서비스
이건혁기자
입력 2018-07-20 03:00 수정 2018-07-20 03:00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자가 걷기, 달리기 같은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매달 포인트를 주는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선보였다.
가입자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가벼운 운동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받는 서비스다. 하루 또는 한 달 단위로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월 최대 45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출석 체크, 건강 퀴즈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구입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월 보험료 5만 원 이상을 내는 삼성화재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만 19세 이상이 애니핏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 약 300만 명과 신규 고객이 대상이며, 보험 개시일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자가 걷기, 달리기 같은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매달 포인트를 주는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선보였다.
가입자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가벼운 운동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받는 서비스다. 하루 또는 한 달 단위로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월 최대 45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출석 체크, 건강 퀴즈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구입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월 보험료 5만 원 이상을 내는 삼성화재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만 19세 이상이 애니핏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 약 300만 명과 신규 고객이 대상이며, 보험 개시일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애니핏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삼성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추가 설치할 필요가 없다. 8월부터 애니핏 이용 고객에게 삼성전자 웨어러블(몸에 걸칠 수 있는) 기기 구매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봉희 삼성화재 고객전략파트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잘 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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