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대전 ‘중촌동 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1-22 10:28 수정 2018-01-22 10:33
SK건설은 대전 중촌동 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중구 중촌동 2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33층, 10개동 총 78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1527억원이다. 중촌동 1구역은 중촌초, 대전중앙중·고, 대성중·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KTX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2년엔 충청권 광역철도 중촌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중촌동 1구역은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입지가 우수한 곳”이라며 “SK건설의 특화설계와 시공 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