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파크 등 문화시설 입점

입력 2017-01-19 16:37 수정 2017-01-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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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동 장지역 인근 6만1231㎡ 규모로 들어서는 ‘송파 파크하비오’ 내에 워터파크, 메가박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송파 파크하비오는 최고 1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1㎡의 아파트 999가구와 최고 19층, 3개동, 전용면적 21~72㎡의 오피스텔 3636실로 구성된다. 특히 워터파크를 비롯해 찜질방, 메가박스 영화관, 휘트니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 들어서는 시설 중 국내에서 가장 큰 실내 워터파크로 알려진 ‘워터킹덤(1만8862㎡)’은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4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장 길이인 371m의 토렌토리버를 비롯하여 파도풀, 유수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며 오는 2월 개장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지상 1층에는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찜질방을 설치해 숯방, 소금방, 보석방, 불가마 등 7개의 테마룸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그 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472실)과 600석 규모의 컨벤션, 비즈니스 센터, 웨딩홀 등 다양한 서비스공간을 조성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서며, 그 중 지하 1층은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갖춰 고객 만족도가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내부에는 휘트니스센터 등의 여가시설과 근린공원, 옥상녹화시설과 같은 녹지공간을 비롯해 ‘산타마을’ ‘별빛마을’의 콘셉트로 꾸려진 테마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송파 파크하비오 관계자는 “송파 파크하비오는 주거공간 외 생활 속에 필요한 문화, 쇼핑, 업무, 레저 시설들이 다양하게 모여 있어 그 규모와 프리미엄이 상당하다”며 “서울 내 대규모 복합단지로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송파 파크하비오가 동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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