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60억 ‘롤드컵’ 누적 시청자수 4억명 육박
스포츠동아
입력 2016-12-08 05:45 수정 2016-12-08 05:45
지난 9월29일부터 10월29일까지 전미 투어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누적 시청자수가 4억명에 육박했다. 최종 총상금 규모는 60억원에 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016 롤드컵 기록을 7일 발표했다. 먼저 누적 시청자수는 지난해 3억3400만명에서 약 19% 증가한 3억9600만명으로 집계됐다. 10월29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을 본 순시청자 수는 4300여 만명으로 지난해 결승전 기록인 3600여 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결승전 순간최고시청자 수와 5주 동안 진행된 롤드컵 총 누적 실시간 시청 시간은 각각 1470만 여명과 3억7000만 시간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났다.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의 신’ 이벤트엔 전 세계 196만9087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상금은 최종적으로 510만 달러(약 60억원)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액된 규모다. 게임의 특정 상품 일부 매출을 본래 상금인 213만 달러에 더한 결과다. 여기에 롤드컵에 참가한 16개 팀의 팀 아이콘 판매 수익 30%인 160만 달러를 추가하면 팀들이 가져가는 규모는 약 670만달러(80억원)에 달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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