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면세점 이용하면 인천공항 반려견 호텔이 공짜"
노트펫
입력 2019-04-09 10:09 수정 2019-04-09 10:09
애견호텔과 제휴..명동·강남점 구매 고객에 숙박권
[노트펫]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자사 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9일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애견호텔 '독독'(DogDog)과 제휴를 맺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 반려견 숙박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강남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애견호텔 독독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600달러 이상 시에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회원 카드 소지 시 독독 이용금액의 10%를 상시 할인해 준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애견호텔 독독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 주차 및 공항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국 시 독독에 맡긴 뒤 귀국과 함께 반려견을 찾아갈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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