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감수`..터널서 차창 밖으로 뛰어내린 반려견
노트펫
입력 2018-12-10 16:12 수정 2018-12-10 16:12
“반려동물 태울 때는 차창 꼭 닫으세요!”
[노트펫] 반려견이 차창 밖으로 뛰어내린 사고가 운전자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8일(현지시간) 야후 7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반려견 한 마리가 지난 일요일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州) 멜버른 시(市) 이스트링크 터널에서 열린 차창 밖으로 뛰어내렸다.
차들이 시속 80㎞/h로 달리는 도로에서 하얀 개는 흰 차선을 따라 미끄러지다가 승용차 한 대와 부딪칠 뻔했다. 자칫 대형 사고가 벌어질 뻔 했지만, 다행히 차들이 개를 보고 제때 멈춰 섰다.
두 차선의 차들이 정차할 동안, 견주로 보이는 운전자가 그 개를 붙잡아서 차에 태우면서, 운 좋게 해프닝으로 끝났다. 대형견이라 이동장에 넣지 못한 데다, 차창을 열어둔 것이 실수였다.
반려동물을 차에 태우고 운전할 때, 창문을 꼭 닫아둬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 사고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태울 때는 차창 꼭 닫으세요!”
[노트펫] 반려견이 차창 밖으로 뛰어내린 사고가 운전자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8일(현지시간) 야후 7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반려견 한 마리가 지난 일요일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州) 멜버른 시(市) 이스트링크 터널에서 열린 차창 밖으로 뛰어내렸다.
차들이 시속 80㎞/h로 달리는 도로에서 하얀 개는 흰 차선을 따라 미끄러지다가 승용차 한 대와 부딪칠 뻔했다. 자칫 대형 사고가 벌어질 뻔 했지만, 다행히 차들이 개를 보고 제때 멈춰 섰다.
두 차선의 차들이 정차할 동안, 견주로 보이는 운전자가 그 개를 붙잡아서 차에 태우면서, 운 좋게 해프닝으로 끝났다. 대형견이라 이동장에 넣지 못한 데다, 차창을 열어둔 것이 실수였다.
반려동물을 차에 태우고 운전할 때, 창문을 꼭 닫아둬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 사고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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