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직장동료 '보리인턴' 출간
노트펫
입력 2018-10-08 12:09 수정 2018-10-08 12:10
갈색 강아지 보리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세 누나의 ‘똥꼬발랄’한 이야기
[노트펫] 보리와 가족이 된 것도, 겁 없이 20대에 창업한 것도 모두 인생 최초였다. 모르는 것이 많아 우여곡절도 많았다. 그때마다 세 누나에게 힘을 준 건 다름아닌 갈색 강아지 보리였다.
세 누나는 일에 지칠 때마다 보리를 꼭 안거나 물끄러미 보거나 함께 놀거나 산책하면서 힐링한다. 때론 누나들끼리 보리의 관심을 더 얻으려는 신경전도 벌어진다.
단순히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 시작한 ‘보리인턴’ 콘텐츠는 어느새 보리를 SNS에서 가장 핫한 ‘직장견’으로 만들었다.
이 책에는 같이 자고 밥 먹고 산책하며 한껏 '보리보리'했던 사무실의 일상, 반려견과 인간이 주고받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가 예쁜 그림에 가득 담겨 있다.
동시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크고 작은 번거로움과 어려움, 경제적인 부담까지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보여준다. 섣부르게 생명을 입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