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초등학생에 동물교감 생명존중 교육

노트펫

입력 2018-04-25 14:07 수정 2018-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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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경기 오산시는 지난 23일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교감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물교감 생명존중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시키고 친구관계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나눔바이러스의 전문 교수진들이 개발했다.

지난해 2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과 방학 중 학생, 학부모 106명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확대하게 됐다.

반려견과 스킨십으로 생명의 소중함 알기, 함께 놀이하며 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과 함께 문제해결하기, 반려견과의 생명교감하기 등을 총 4회기로 나누어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진행은 학급별로 동물매개상담사와 전문상담사 2명, 대형견과 소형견 2마리가 참여한다.

오산시는 올해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공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다 촘촘히 정비하고 향후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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