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반려견 놀이터 '개판 5분전' 개장
노트펫
입력 2017-03-06 15:07 수정 2017-03-06 15:07
서울 관악구가 오는 19일 관내에 마련한 반려견 놀이터 '개판 5분전'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판 5분전'은 서울시가 마련한 3곳의 반려견 놀이터 외에 서울시의 자치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다.
신림동 도림천체육시설 구간(신림4·5동교 인근)과 낙성대 야외놀이마당 내에 각각 200m²(60평), 250m²(75평)규모로 조성됐다.
휴식공간과 그늘막, 펜스, 테이블, 주름관 등이 설치 되어있어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즐거운 휴식을 보낼 수 있다.
19일 개장식에는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윤정희 서울대 동물병원장,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 제1기 동물매개활동 봉사자, 반려견 동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또 도그 댄스 공연, 우수 자원봉사견증 수여식 등 축하행사가 열린다.
애견미용, 영양상담, 간이 검진, 일일 수의사 체험, 반려동물용품 등 상담·체험·판매·홍보 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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