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피스, 국내 기업 최초로 AHD 400만 화소 신제품 출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4-28 14:36 수정 2017-04-28 14:38
▲ 이지피스 QHD CCTV
‘얼굴잡는 CCTV’라는 슬로건으로 CCTV 시장의 변혁을 이끌어 온 ‘이지피스’가 업계 최초로 높은 화질의 QHD(AHD 400만 화소) CCTV를 출시해 화제다.
AHD(Analog High Definition)는 기존 아날로그 신호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화질은 Full-HD급의 고화질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3P, 4P 동축, UTP 케이블 등 케이블 구분 없이 고해상도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AHD의 최대 장점은 기존에 설치된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고 녹화기와 카메라만 교체하면 Full-HD급의 영상으로 감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번에 이지피스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신제품(QHD)은 기존 AHD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화질은 쿼드HD급 400만 화소로 구현하는 3세대 CCTV이다. 설치 시 케이블 선택이 자유롭고, 기존 H.264 압축방식에서 업그레이드 된 H.264+ 압축방식을 적용, 고화질임에도 녹화 용량을 최소화해 HDD의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최근 많이 출시되는 300만, 400만, 500만화소 등의 고화질 CCTV 중 이지피스 QHD는 400만 화소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6:9 비율의 와이드 모니터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에따라 영상 찌그러짐 없이 최상의 비율로 선명한 화질과 영상감시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영상 확대 시 픽셀이 깨져 보여 화질도 선명하지 못하고 피사체도 정확하게 인식하기 힘들었지만, 이지피스 QHD의 경우는 확대 시에도 픽셀이 깨지지 않아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피사체의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QHD 모델은 다양한 방식(AHD, TVI, CVI, SD)의 아날로그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한편, 이지피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품질 보증 캠페인을 실시, 제품 품질보증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또한 제품의 A/S 발생 시 CCTV의 공백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S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입고 후 48시간 내 출고)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업계 최대 규모의 이지피스 기술·원격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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