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보자의 우연한 커피 창작 아트… 거품으로 만든 개?
동아경제
입력 2018-05-03 16:11 수정 2020-02-03 15:57
보는 순간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 저 귀여운 동물 모양 커피를 과연 마실 수 있을까. 누군가의 우연한 창작품이 사람들의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다.
22세 인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니샨트 우파드야이(Nishant Upadhyay) 씨는 예술에 조예가 깊고 창작하는 것을 즐기는 인물. 여유로울 때면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최근에는 친구가 보내준 하트 무늬 디자인의 커피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이제껏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커피 아트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근처 레스토랑에 들어가 커피를 주문한 그는 여분의 우유 거품과 초콜릿 파우더를 추가로 요청했다. 7번의 시도 끝에 나온 그의 예술 작품! 너무나 그럴싸하게 나온 거품아트에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초보자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우파드야이 씨는 소셜 웹사이트 래딧(Reddit)에 자신의 작품을 사진 찍어 게재했다. 작품명은 “카푸치노 코기(corgi 코가 뾰족한 작은 개)”. 올린 지 얼마 안 돼 2만 개 이상의 업(UP ·추천 좋아요 반응)을 얻었으며, 금세 14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순수 예술이라고 불러도 될 듯” “멋져요. 그런데 커피를 마시면 작품을 망치는 것 같아 못 마실 것 같네요” 등등 우파드야이 씨의 솜씨에 감탄을 표했다. 점점 화제가 되면서 재미있는 점은 개의 품종에 관해 네티즌들의 열띤 설전이 벌어진 것. 우파드야이 씨는 ‘카푸치노 코기’라고 명했지만, 많은 네티즌은 사비 이누(Shiba Inu)로 보인다며 일부에서는 ‘시바치노(Shibaccino)’, ‘카푸시바(Cappushiba)’로 부르는 것이 어울린다는 말을 남기기도.
동아닷컴
22세 인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니샨트 우파드야이(Nishant Upadhyay) 씨는 예술에 조예가 깊고 창작하는 것을 즐기는 인물. 여유로울 때면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최근에는 친구가 보내준 하트 무늬 디자인의 커피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이제껏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커피 아트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근처 레스토랑에 들어가 커피를 주문한 그는 여분의 우유 거품과 초콜릿 파우더를 추가로 요청했다. 7번의 시도 끝에 나온 그의 예술 작품! 너무나 그럴싸하게 나온 거품아트에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초보자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우파드야이 씨는 소셜 웹사이트 래딧(Reddit)에 자신의 작품을 사진 찍어 게재했다. 작품명은 “카푸치노 코기(corgi 코가 뾰족한 작은 개)”. 올린 지 얼마 안 돼 2만 개 이상의 업(UP ·추천 좋아요 반응)을 얻었으며, 금세 14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순수 예술이라고 불러도 될 듯” “멋져요. 그런데 커피를 마시면 작품을 망치는 것 같아 못 마실 것 같네요” 등등 우파드야이 씨의 솜씨에 감탄을 표했다. 점점 화제가 되면서 재미있는 점은 개의 품종에 관해 네티즌들의 열띤 설전이 벌어진 것. 우파드야이 씨는 ‘카푸치노 코기’라고 명했지만, 많은 네티즌은 사비 이누(Shiba Inu)로 보인다며 일부에서는 ‘시바치노(Shibaccino)’, ‘카푸시바(Cappushiba)’로 부르는 것이 어울린다는 말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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