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태민, 장폐색증으로 프로그램 하차 “수술 불가피”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5-19 08:54 수정 2017-05-19 09:0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 Mnet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김태민이 장폐색증에 따른 수술로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19일 김태민이 연습생으로 소속된 한아름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프로놀람러’, ‘밀리는 친구’ 등 반전매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당사 소속 연습생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폐색증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

소속사는 이에 김태민이 더 이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아름컴퍼니는 “ 열정을 가지고 임하던 김태민군 역시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하루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당사 역시 힘쓸 것”이라면서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 김태민군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회복한 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게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한아름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연습생 김태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입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중인 당사 연습생 김태민군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프로놀람러’, ’밀리는 친구‘ 등 반전매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당사 소속 연습생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희 한아름컴퍼니는 김태민군이 더 이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임하던 김태민군 역시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하루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당사 역시 힘쓸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며, 김태민군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회복한 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게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