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근육질 남성처럼… 역동적 디자인 ‘뉴 X4’
한우신 기자
입력 2018-03-23 03:00 수정 2018-03-23 03:00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2018년에 발표할 신차는 BMW와 MINI 차량을 합쳐 총 14가지다. 이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은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뉴 X2와 완전 변경 모델로 나오는 뉴 X4 그리고 BMW X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뉴 X5 완전 변경 모델이다. BMW는 “올해 SUV 리더십을 되찾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BMW 뉴 X4 모델은 원래 사이클링 주기인 부분변경을 뛰어넘어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게 특이하다. 2세대 뉴 X4는 향상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한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모델로 불린다. 외관은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인상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갖췄다. 또한 전장, 휠베이스, 전폭이 이전보다 각각 81mm, 54mm, 37mm 늘어나 보다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이 전면부에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
MINI도 SU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의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최대출력 228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BMW코리아는 “BMW와 MINI의 다양한 SUV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올해에는 ‘운전의 즐거움’을 표방하는 BMW의 주행 감성을 기반으로 실생활에서의 폭넓은 활용성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신모델을 통해 BMW SUV가 새롭게 리더십을 되찾는 해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BMW코리아가 2018년에 발표할 신차는 BMW와 MINI 차량을 합쳐 총 14가지다. 이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은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뉴 X2와 완전 변경 모델로 나오는 뉴 X4 그리고 BMW X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뉴 X5 완전 변경 모델이다. BMW는 “올해 SUV 리더십을 되찾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BMW 뉴 X2
BMW 뉴 X2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역동성을 갖춰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차다.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더했다는 게 BMW 설명이다. 뉴 X2는 기존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다. 뉴 X2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 트윈터보 엔진으로 나뉜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마력(ps),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ps)의 최고출력을 갖췄다. xDrive25d는 231마력의 강한 힘을 자랑한다. 2가지 디젤 모델 모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기본 장착했다. BMW 뉴 X4 모델은 원래 사이클링 주기인 부분변경을 뛰어넘어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게 특이하다. 2세대 뉴 X4는 향상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한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모델로 불린다. 외관은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인상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갖췄다. 또한 전장, 휠베이스, 전폭이 이전보다 각각 81mm, 54mm, 37mm 늘어나 보다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이 전면부에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
MINI도 SU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의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최대출력 228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BMW코리아는 “BMW와 MINI의 다양한 SUV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올해에는 ‘운전의 즐거움’을 표방하는 BMW의 주행 감성을 기반으로 실생활에서의 폭넓은 활용성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신모델을 통해 BMW SUV가 새롭게 리더십을 되찾는 해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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