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에 ‘신세계 스타필드’ 본격 추진
박희제기자
입력 2017-03-27 03:00 수정 2017-03-27 08:44
테마파크형 쇼핑몰 건축허가 신청
신세계그룹이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2세대 테마파크 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세계투자개발이 청라국제도시 북단 16만5000m² 터에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며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1단계로 건물 총면적 4만3618m² 규모의 쇼핑몰을 2020년까지 짓고 테마파크 위주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쇼핑 문화 레저 위락 관광 힐링 기능을 갖춘 복합체류공간으로 알려졌다. ‘스타필드 청라’의 전체 개발용지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의 11만7990m²보다 40%가량 넓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1단계 시설을 ‘이마트 트레이더스’ 형태로 개장한 뒤 스타필드 하남보다 업그레이드된 테마파크형 쇼핑몰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신세계그룹이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2세대 테마파크 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세계투자개발이 청라국제도시 북단 16만5000m² 터에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며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1단계로 건물 총면적 4만3618m² 규모의 쇼핑몰을 2020년까지 짓고 테마파크 위주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쇼핑 문화 레저 위락 관광 힐링 기능을 갖춘 복합체류공간으로 알려졌다. ‘스타필드 청라’의 전체 개발용지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의 11만7990m²보다 40%가량 넓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1단계 시설을 ‘이마트 트레이더스’ 형태로 개장한 뒤 스타필드 하남보다 업그레이드된 테마파크형 쇼핑몰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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