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바지 속에 ‘구스 다운’ 충전 극한 추위에도 끄떡없다
박서연 기자
입력 2020-02-20 03:00 수정 2020-02-20 03:00
올겨울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백패킹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 방한 복장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겨울산은 평지와 달리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며 고산일수록 정상에서의 체감온도차가 커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상의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온에 어려움을 겪는 하의를 따뜻하게 감싸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축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패딩 팬츠를 제안한다.
레드페이스 데일리 라이트 구스 팬츠
레드페이스는 시베리안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한 ‘데일리 라이트 구스 팬츠’와 가벼운 신축성 소재를 사용한 ‘마일드 웜 패딩 팬츠’가 있다.
데일리 라이트 구스 팬츠는 다운재킷에 쓰는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시베리안 구스 다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해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는 시베리안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써 내구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 방풍기능과 경량성이 뛰어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허리 부분은 밴드로 디자인해 흘러내리지 않아 안정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가 있다. 가격은 13만8000원.
레드페이스 마일드 웜 패딩 팬츠
마일드 웜 패딩 팬츠는 퀼팅선과 절개선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에도 좋다. 이 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이엑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엑스 스트레치 소재는 신축성은 물론이고 발수성, 투습성, 통기성이 좋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으며 색상은 블랙, 네이비가 있다. 가격은 10만8000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패딩 팬츠는 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뿐 아니라 야외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고객들까지도 데일리 팬츠로 즐겨 찾는다”며 “보온성과 방풍 효과가 뛰어나고 움직임이 편안한 레드페이스의 패딩 팬츠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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