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부대 앞 지상 14층 렌털 하우스

태현지기자

입력 2020-02-20 03:00 수정 2020-02-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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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오피스텔 및 상가 부문 / 4년 연속
캐피토리움



금리인하 및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인해 투자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안정적인 미군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미군 렌털 하우스’ 사업에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부대를 바로 앞에 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평택 캐피토리움이 화제다. 이 오피스텔 및 상가는 지역 내 노른자위에 들어서 있고, 경기 평택 일대에 예정된 개발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상당한 미래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 캐피토리움은 대지면적 1268평, 지상 14층∼지하 4층, 자주식 주차장 400대, 총 328세대 대규모로 완공됐다. 안정리 로데오 거리 초입에 위치해 독보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되며, 2020년을 맞아 상가에 대형 프랜차이즈와 병원, 미군 관련 회사들이 입주해 눈길을 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 실현도 기대된다. 미군 대상 임대사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공실 발생의 우려가 적고 임대 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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