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들, 이란 美 보복공격 여파 “크지 않을 것” 전망 왜?
뉴스1
입력 2020-01-08 10:17 수정 2020-01-08 10:17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물류업체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랜 경제 제재로 이란과 교역이 중단된 상황이라 물류 수요가 없어서다. 특히 유럽 수송로 역시 이란 인근 해역을 이용하지 않고 있어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다.
8일 알자지라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12발 이상의 로켓포를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향해 발사했다
이와 관련 국내 물류업체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동안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로 물류망을 구축하지 않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위험 지역인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지나지도 않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쪽 관련 사업은 없다”고 답했다.
8일 알자지라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12발 이상의 로켓포를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향해 발사했다
이와 관련 국내 물류업체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동안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로 물류망을 구축하지 않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위험 지역인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지나지도 않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쪽 관련 사업은 없다”고 답했다.
한진택배 관계자 역시 “이란에 지사나 물류망 자체가 없다”며 “내부에선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