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톰 후퍼 감독, 23일 첫 내한 간담회…옥주현과 깜짝 만남까지

뉴스1

입력 2019-12-23 10:29 수정 2019-12-23 10:3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캣츠’ 포스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줄 뮤지컬 영화 ‘캣츠’의 메가폰을 잡은 톰 후퍼 감독이 23일 처음으로 내한해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한 톰 후퍼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만남도 이뤄진다.

23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톰 후퍼 감독은 이날 오후 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와 함께 이번 기자간담회는 스페셜 게스트로 옥주현이 깜짝 등장해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1박 2일의 짧은 기간에도 라디오 ‘CBS김현정의 뉴스쇼’와 MBC FM4U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녹음 방송과 함께 IPTV 올레TV 및 LG유플러스 인터뷰 등을 소화한다. 대한민국 첫 방문인 만큼, 대한민국 영화 팬들의 인기 온라인 채널 CGV페이스북과 익스트림무비를 통해 감독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받고, 직접 대답해주는 특별한 팬서비스도 진행된다.

더불어 평소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있던 톰 후퍼 감독은 한국식 먹방에도 도전할 뿐 아니라, 친한 대표 스타 톰 크루즈 이후, 새로운 ‘톰 아저씨’ 탄생을 예고해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카데미 및 골든글로브 수상자임에도 소탈한 매력으로 외국에서도 잘 알려진 톰 후퍼 감독은 이번 단 하루의 한국 방문 일정 역시 혈혈단신 한국에 온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새롭게 도전한 작품으로 ‘레미제라블’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계의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해 새로운 뮤지컬 장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여기에 ‘드림 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배우와 스타들이 출연했다. 24일 국내 개봉.

(서울=뉴스1)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