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입도 달콤… ‘한정판 케이크’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박지원 기자

입력 2019-12-18 03:00 수정 2019-12-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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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25일까지 한정판 케이크-쿠키 판매
델리카한스 ‘친환경 패키지’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파티나 모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판매한다. 미슐랭 3스타 셰프가 개발한 케이크를 선보이는가 하면 구매만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품목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델리숍 ‘페이스트리 살롱’은 시그니처 품목인 ‘부슈 드 노엘’(7만5000원, 이하 세금 포함)을 비롯해 총 3종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25일까지 판매한다. 모든 케이크는 총 8개의 미슐랭 스타에 빛나는 ‘야닉 알레노’ 셰프의 컨설팅과 프랑스 출신의 막심 마니에즈 시그니엘서울 총괄 파티시에의 예술성이 깃든 상품이다.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울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모든 크리스마스 품목을 크리스마스 시즌 전용 친환경 패키지에 담았다.

고객은 델리카한스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롯데호텔의 친환경 캠페인인 ‘리:띵크(Re:think)’에 동참할 수 있다. 케이크와 쿠키는 후가공과 비닐 코팅을 최소한으로 적용한 종이 박스에 제공되고, 디저트에 덧대어지는 시트는 순수 펄프 식품지가, 쇼핑백은 비닐 대신 종이 쇼핑백이 사용된다. 모든 박스 포장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부토니에가 데커레이션으로 올라가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착한 소비’에 앞장설 수 있다.


25일까지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10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쿠키 7종을, 롯데호텔월드 델리카한스는 케이크 8종과 브레드 2종을 선보인.

케이크가 부담스럽다면 먹기 편하고 파티 소품으로도 제격인 롯데호텔서울의 ‘케이크팝’을 추천한다. 스펀지케이크로 속을 채운 후 앙증맞은 눈사람,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모양 등으로 아이싱한 미니 케이크가 막대기에 꽂혀 제공된다. 케이크팝은 낱개(개당 6000원)나 4개 1세트(3만3000원)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 델리카한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3종을 20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크리스마스트리 데커레이션이 올라가는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4만 원) △겨울 딸기 본연의 맛을 강조한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5만 원) △예쁜 솔방울 장식이 더해진 ‘솔방울 케이크’(5만 원)를 취향에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울산 델리카한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 마무리가 깔끔한 ‘생크림 케이크’(4만5000원), 커피 향이 풍부한 ‘티라미수’(4만 원) 등 분위기에 맞는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다.


▶ 올해 호텔업계 크리스마스 키워드는 ‘G.I.F.T’!

매년 풍성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북돋는 롯데호텔이 올해는 더 특별하게 ‘G(Glamorous). I(In-room Party). F(Feast). T(Together)’를 크리스마스 키워드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롯데호텔은 화려하게 꾸며진(Glamorous) 럭셔리한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한 파티(In-room Party), 다양한 크리스마스 식음 프로모션(Feast),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Together)까지 모든 G.I.F.T를 준비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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