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마크롱·패피가 선택한 ‘비콩트아’ 11월 단독 런칭
동아일보
입력 2019-11-13 09:36 수정 2019-11-13 09:42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마크롱 브랜드’로 유명한 의류 브랜드 ‘비콩트아’가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프랑스 의류 브랜드 비콩트아를 단독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콩트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렌치 프레피 브랜드로 국내외 유명인들은 물론 패션계 종사자들에게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비콩트아(VICOMTE_A)는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등 12개국의 유명 패션 거리에 위치한 백화점과 편집숍 등 23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기존 프랑스 명품 브랜드가 주는 딱딱한 디자인과 컬러의 틀에서 벗어나 원색의 칼라를 제품에 다양하게 녹여냈고 숨겨진 디테일과 디자인 트위스트를 통해 프랑스 귀족의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그들만이 전할 수 있는 유머와 위트를 디자인에 유연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마크롱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티셔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며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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