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2019 헤이 파밀리 어텀’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1-11 11:19 수정 2019-11-11 11:21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박 2일간 강원도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패밀리데이(2019 헤이 파밀리 어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 파밀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 스포츠맨십을 겨루는 골프 챔피언십 대회 ▲문화 공연 초청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패밀리데이는 오너 가족 100팀,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일상 속 힐링타임을 즐기는 형태로 진행됐다. 볼보코리아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순면 소재로 제작된 수면 안대와 양말, 헤어밴드로 구성된 ‘꿀잠 패키지’를 전달했다. 천연 허브를 조향해 나만의 심신 안정 향낭을 만드는 ‘사쉐 클래스’도 진행됐다.
올해는 3점식 안전벨트 60주년을 기념해 교육과 놀이가 더해진 안전벨트홀더 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전문MC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과 경품 추첨, 초대가수 악동뮤지션 공연과 저녁 만찬, 루프트 탑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과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알루미늄 용기에 담긴 유기농 어메니티와 텀블러, 자연 분해가 가능한 소재 식기 등 볼보가 전개 중인 ‘일회용 플라스틱 프리’를 직접 체험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은 “볼보가 전하고자 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간과 공간의 경험”이라며 “앞으로 차를 소유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새로운 영감들을 얻고 이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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