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 3200 출시…헬스 요가 등 스포츠 최적화 블루투스 이어폰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1-11 13:00 수정 2019-11-11 13:00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 한국 공식수입원인 아이스카이네트웍스(iskynetworks·대표 최호)는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백비트 핏(BAKCBEAT FIT) 32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백비트 핏 3200은 전작 백비트 핏 3100을 잇는 업그레이드 버전 제품이다. 선 없이 무선으로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사용 시간은 이어폰 최대 8시간, 충전 케이스 추가 16시간으로 최대 24시간 쓸 수 있다. 플랜트로닉스 특유의 사운드와 13.5mm 대형 음향 드라이버로 활기 넘치는 음원을 생생하게 구현하며, 앱(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경우 Awareness(인식·인지) 기능이 상황에 맞게 이어폰 사운드 믹스를 조절해 음악을 들으며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노이즈 아이솔레이팅(Noise Isolating) 이어 팁을 채용해 귓속의 압박감과 답답함을 줄였으며, 견고하게 밀착돼 소음을 차단하고 장시간 사용 시에도 귀에 부담을 더는 효과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본 제품은 부드럽고 유연한 이어루프로 장착할 수 있어 헬스, 요가, 클라이밍 등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한다”며 “동시에 IP57 등급의 방수방진설계로 운동 시 흐르는 땀이나 비 등 악조건에서도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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