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비닐 OUT… 녹색경영 실천”
동아일보
입력 2019-10-28 03:00 수정 2019-10-28 09:57
롯데호텔
1973년 설립된 롯데호텔은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30개의 체인(국내 19개, 해외 11개)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롯데호텔모스크바를 시작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호텔을 오픈했다. 특히 2015년 세계 유명 체인 호텔의 각축장인 뉴욕에 위치한 롯데뉴욕팰리스를 개관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호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롯데호텔은 외형적 성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7월 에너지경영 방침을 수립해 호텔 특성에 맞는 에너지경영 매뉴얼과 절차서를 단계적으로 제작해 에너지절감 활동을 실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12년 아시아호텔 업계 최초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2014년 이후 신규 오픈하는 체인호텔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매년 800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으며, 전 사업장의 체계적인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위해 탄소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은 각 부서 실무진으로 구성된 녹색경영 전담조직인 환경경영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환경관련 새로운 법규와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소비 1등급인 제품과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하는 등 녹색구매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객실 내 볼펜과 메모지도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고, 객실 내 침대 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그린카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사단법인 미래숲에 기부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통해 롯데호텔은 2015년 환경부로부터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녹색경영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녹색경영 대상을 수상하였다.
롯데호텔은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음과 객실, 환경관리 프로세스, 마케팅 등에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롯데호텔 L7과 플리츠마마가 함께 제작한 친환경 클러치백.
1973년 설립된 롯데호텔은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30개의 체인(국내 19개, 해외 11개)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롯데호텔모스크바를 시작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호텔을 오픈했다. 특히 2015년 세계 유명 체인 호텔의 각축장인 뉴욕에 위치한 롯데뉴욕팰리스를 개관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호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롯데호텔은 외형적 성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7월 에너지경영 방침을 수립해 호텔 특성에 맞는 에너지경영 매뉴얼과 절차서를 단계적으로 제작해 에너지절감 활동을 실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12년 아시아호텔 업계 최초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2014년 이후 신규 오픈하는 체인호텔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매년 800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으며, 전 사업장의 체계적인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위해 탄소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은 각 부서 실무진으로 구성된 녹색경영 전담조직인 환경경영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환경관련 새로운 법규와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소비 1등급인 제품과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하는 등 녹색구매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객실 내 볼펜과 메모지도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고, 객실 내 침대 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그린카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사단법인 미래숲에 기부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통해 롯데호텔은 2015년 환경부로부터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녹색경영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녹색경영 대상을 수상하였다.
롯데호텔은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음과 객실, 환경관리 프로세스, 마케팅 등에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