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관-샤롯데 등 영화 관람 문화 주도

정상연 기자

입력 2019-10-15 03:00 수정 2019-10-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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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부문 /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
1999년 9월 첫선을 보인 롯데시네마는 ‘Happy Memories’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해왔다. 현재 전국 130개 영화관, 975개 스크린을 확보한 롯데시네마는 상영 환경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이벤트 및 MD상품 론칭 등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쇼핑의 시네마사업본부였던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6월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롯데컬처웍스㈜로 새로이 출범했다.

롯데시네마는 첨단 기술을 도입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영화관, 감성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관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한 기술의 집약체가 바로 2014년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다. 개관 후 한 해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다양한 특수관과 편의시설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17년 론칭한 ‘수퍼S(SUPER S)’는 세계 최초 영사기가 없는 상영관으로,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LED스크린이 설치됐다. 유명 오디오업체 하만과 사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프리미엄 좌석을 도입해 영화 관람에서 가장 중요한 3S(Screen, Sound, Seat)를 모두 만족시킨 영화관이다.

또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수퍼플렉스G(SUPER PLEX G)’에는 국내 최초로 ‘듀얼 6P(Primary) 레이저 영사기’가 도입돼 규모를 넘어 품질까지 최고 수준을 충족시켰다. 이 밖에 리얼 오감 액션을 체험하게 하는 ‘4D(SUPER 4D)’, 최고의 편의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영화관 ‘샤롯데(CHARLOTTE)’ 등을 선보이며 혁신적 영화 관람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영화관에서 생맥주, 칵테일, 스낵, 브런치까지 영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드리미(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 장학금 공모전을 비롯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이 내일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계획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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