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지역사회의 꿈 실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펀드’
스포츠동아
입력 2019-10-11 13:55 수정 2019-10-11 13:58
떠오르는 기부 트렌드는 무엇일까. 바로 ‘퍼네이션(Funation)’이다.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로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생활 속 다양한 방법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기부하는 형식을 뜻한다.
퍼네이션에는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기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기부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회사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나눔펀드’를 운영 중이다.
에듀윌은 매달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를 조성한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소년희망재단과 함께 ‘부적응 비행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듀윌은 지난 2015년 약 2600여만 원, 2016년 3600여만 원, 2017년에는 4100여만 원으로 각각 소년보호협회와 아동자립지원단,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한우리보호작업장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금액 역시 2018년 ‘나눔펀드’로 적립된 금액으로 약 5200여만 원이 부적응 청소년 자립을 위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희망재단을 수행 기관으로 선정해 부적응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멘토링,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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