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10월 18일까지 ‘태아 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
정용운 기자
입력 2019-10-03 19:35 수정 2019-10-03 20:24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산부인과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8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태아 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생명의 탄생에 대한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31주에 위급한 상황의 산모가 병원을 찾아 무사히 분만을 마치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은 “엄마 배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기들의 순간순간과 위급한 상황을 잘 견디고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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