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 단지… 자녀들 안심 등교

박지원 기자

입력 2019-10-04 03:00 수정 2019-10-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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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포스코건설이 이달 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채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475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6m² 60채 △59m² 68채 △71m² 56채 △84m² 291채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가까이 있고, KT위즈파크 야구장,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이 차로 3분 이내 거리에 있다.

굵직한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1년 착공될 예정이고,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도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수원시 장안구는 비조정지역으로 대출규제의 문턱이 낮고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단지로 의미를 지닌 만큼 광교·동탄에서 이어진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수원시 권선동 1010-7(수원시청 앞 사거리·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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