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태성문화재단, 아동센터·교육기관에 전시회 초대권 1만1300매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02 17:33 수정 2019-10-02 17:34
지역 소통 및 문화 나눔 활동 일환
호반그룹 태성문화재단은 지역 소통 및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시 초대권 1만1300매를 지역아동센터와 교육기관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호반아트리움 인근 광명시와 안양시, 시흥시 지역아동센터에 초대권 3300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는 8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초대권은 호반아트리움의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 감성을 roDN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이다. 어린왕자와 라푼젤, 아이다 등 국내외 그림책 작가 20여명의 원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태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회 방문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초대권 전달 활동을 기획했다”며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성문화재단은 지난해 경기도 광명시 소재 복합문화센터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 구성원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앞서 ‘클림트 인사이드’와 ‘헤르만헤세-치유의 그림들’ 전시 초대권 총 1만6000매를 문화 소외 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 태성문화재단은 지역 소통 및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시 초대권 1만1300매를 지역아동센터와 교육기관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호반아트리움 인근 광명시와 안양시, 시흥시 지역아동센터에 초대권 3300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는 8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초대권은 호반아트리움의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 감성을 roDN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이다. 어린왕자와 라푼젤, 아이다 등 국내외 그림책 작가 20여명의 원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태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회 방문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초대권 전달 활동을 기획했다”며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성문화재단은 지난해 경기도 광명시 소재 복합문화센터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 구성원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앞서 ‘클림트 인사이드’와 ‘헤르만헤세-치유의 그림들’ 전시 초대권 총 1만6000매를 문화 소외 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