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320명 신입공채… AI 면접도
유원모 기자
입력 2019-10-01 03:00 수정 2019-10-01 03:00
상반기 포함 620명 창사 이래 최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반기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에 나선다. LH는 올해 상반기 3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20명의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LH의 정규직 채용 인력은 620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채용 일정은 3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8일 입사지원서 접수, 11월 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 2차 면접을 실시한다. 12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시범 도입, 합격자 선정 검증 위원회 운영, 필기 응시자 개인별 점수 공개 등 채용 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LH는 신입 공채와는 별도로 경력직 신입사원도 올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반기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에 나선다. LH는 올해 상반기 3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20명의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LH의 정규직 채용 인력은 620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채용 일정은 3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8일 입사지원서 접수, 11월 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 2차 면접을 실시한다. 12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시범 도입, 합격자 선정 검증 위원회 운영, 필기 응시자 개인별 점수 공개 등 채용 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LH는 신입 공채와는 별도로 경력직 신입사원도 올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