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자연별곡, 새 메뉴 ‘쉐프의 만찬’ 선보여… 육회·해물 차별화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09-03 13:45 수정 2019-09-03 13:47
이랜드이츠가 운영 중인 한식뷔페 자연별곡은 가을철을 맞아 새 메뉴 ‘쉐프의 만찬’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쉐프의 만찬은 다음날인 4일부터 전국 41개 자연별곡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을 콘셉트로 고기와 해물, 육회 등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수제 떡갈비와 오징어 불고기를 앞세운 ‘쌈밥 한상’이 제공된다.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의 경우 육회와 양념 돼지갈비, 갈매기살 등으로 구성된 ‘육회만찬’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육회만찬은 취향대로 직접 만들어 먹거나 곧바로 구워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통새우 구이부터 양념게장, 간장게장, 바지락순두부, 닭 껍질 튀김, 갈비치킨 등도 구성돼 있다.
쉐프의 만찬 이용 가격은 평일 점심시간이 1만3900원,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1만99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별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외식을 즐기는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인기 좋은 메뉴를 조사,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육회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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