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오리온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200만개 판매
동아일보
입력 2019-08-29 03:00 수정 2019-08-29 03:00
오리온은 “7, 8월 해운대, 광안리, 대천, 경포대 등 전국 해수욕장과 휴가지에서 많이 팔렸다”고 말했다. 한정판은 ‘한국인의 맛’이라는 주제에 따라 한국인의 밥상에 많이 올라오는 마늘, 고추, 버섯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감자의 고소함과 마늘 풍미가 어우러진 ‘포카칩 구운마늘맛’, 청양고추의 풍미에 맵고 달고 짠맛이 느껴지는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감자의 담백함에 버섯의 깊은 풍미를 더한 ‘포카칩 표고버섯맛’ 등 3가지다. 전남 보성, 충남 당진, 경북 구미, 강원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생감자스낵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약 17억 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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