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속 오피스텔 관심 ↑ … ‘구로 오네뜨시티’ 분양 중

동아경제

입력 2019-08-28 14:23 수정 2019-08-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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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오네뜨시티’ 투시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기준금리 인하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에 이어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발표하면서 ‘로또’ 수준의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전매제한을 최장 10년까지 늘렸다. 이로 인해 자연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이를 대체할 주거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청약에서 849실 공급에 총 2만2462건이 접수돼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본계약에서는 약 70%의 계약률을 보였다. 이후 270실의 미계약분에 대해 지난 9~12일 추가계약을 진행한 결과 동시 입금자가 40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입지, 상품,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텔의 옥석가리기가 필요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역과 주요 업무지구 등이 인접한 위치에 오피스텔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남해종합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 분양하는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며 오피스텔 234실(전용면적 21~29㎡)과 도시형생활주택 208세대(전용면적 16~25㎡)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구로 오네뜨 시티’는 입지가 우수하다.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상업∙문화시설과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편의·생활 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좋다.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구로구청)이 가까이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구로 오네뜨시티’ 입주민들은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다. 전세대가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내부에는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가구 구입비용 절감 및 공간 활용 극대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높였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5년 전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타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구로 오네뜨시티’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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