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패스트파이브, 스타트업 오아시스 ‘더할내일’ 29일 개최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8-26 11:13 수정 2019-08-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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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패스트파이브(박지웅·김대일 공동대표)와 함께 ‘스타트업 오아시스(더할내일)’를 오는 29일(목) 서울 성동구 패스트파이브 성수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오아시스는 스타트업 빌리지의 입주·졸업 스타트업 및 협업 파트너사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창업 후 자금 흐름이 악화되는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패스트파이브 고혜경 이사의 패스트파이브의 미션과 비전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빌리지의 졸업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생존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 및 투자 유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빌리지 졸업 팀으로 최근 프리시리즈(Pre-Series) A 투자를 유치한 이벤터스(안영학 대표)와 닥터다이어리(송제윤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생존 및 투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작년 기준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킨트주얼리(윤화식 대표)는 논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1위 FPS(First-person shooter·1인칭 슈팅게임) 게임 개발사에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까지 비전을 확대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강현수 팀장)과 스타트업 빌리지 졸업기업으로 최초의 뷰티 MCN(Multi Channel Network) 스타트업에서 최근에 ‘Will Accelerator’를 론칭한 레페리(최인석 대표)도 스타트업의 생존 경험과 그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에 관해 공유할 예정이다. ‘Will Accelerator’는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NGO단체 WNC에서 진행하는 여성사회적리더육성(창업가) 지원 프로젝트다.

행사는 스타트업 종사자 및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스타트업 오아시스 참가 신청 및 상세 행사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및 신청(60좌석 제한)이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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