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유치’, 서울관광재단 텐센트와 업무협약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8-23 14:00 수정 2019-08-23 14:02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텐센트는 22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 인터넷 서비스 전문업체인 텐센트는 중국 최대 규모의 사용자 빅데이터를 통해 서울 여행에 흥미가 있거나 여행 관련 검색을 했던 사용자를대상으로 서울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텐센트 중국인 사용자 및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맞춤형 서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위챗 계정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앱(미니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텐센트 스마트 솔루션 등을 활용해 각종 홍보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텐센트 스마트 솔루션은 위챗 공식계정 및 미니프로그램 등을 고객 접점으로 이용해 위치기반 및 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제고 하는 종합 마케팅 솔루션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