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퍼스트가든 ‘인스타그래머블’ 포인트, 달그네 포토존 인기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8-19 17:04 수정 2019-08-19 17:56
파주 복합문화레저공간 퍼스트 가든의 달그네 포토존이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인증샷으로 인기 높은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퍼스트 가든은 자수정원, 제우스 벽천분수, 아이노리광장, 가우디움 등 33가지 유럽 테마정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3만여 명이 방문을 했고, 올해 들어서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지난해보다 3배가량 관람객이 늘었다. 특히 광복절 연휴기간에 달그네 포토존과 자수화단은 하루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퍼스트 가든은 이탈리나 토스카나의 사이프러스 나무길을 연상시키는 토스카나길부터 아기자기한 시즌축제가 열리는 해피가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아틀리에 가든 등 가을에 방문해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4일과 25일에는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박람회도 개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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