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 1만9311채 분양… 작년의 2.5배

조윤경 기자

입력 2019-07-26 03:00 수정 2019-07-26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수도권이 1만5261채 79% 차지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9000여 채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의 부동산 추가 규제 정책에 따라 각 건설사 분양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부동산 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만9311채로 조사됐다. 이는 폭염 및 아시아경기 등 국제행사로 분양 물량이 적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7775채)보다 약 2.5배로 늘어난 수치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5261채로 전체 물량의 79%를 차지한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