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태풍 다나스 북상, 오후 8시 이후 제주공항 전편 결항”
뉴시스
입력 2019-07-19 18:24 수정 2019-07-19 18:24
"각 항공사, 문자 안내…공항 출발전 운항여부 확인해야" 당부
국토교통부는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오늘 제주공항 운항 항공편 결항이 예정돼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결항편을 확인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6시 아시아나 항공편을 시작으로 오후 8시 이후 모든 항공편(45편)이 결항 조치될 예정이다. 다만 오후 10시10분에 출발하는 진에어 푸동행은 유동적이다.
국토부는 강풍, 폭우 등에 따른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9개 국적항공사에 철저한 사전점검을 지시하는 한편 제주공항 내 이용객 현황을 모니터링해 대체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결항 내역은 현재 각 항공사에서 승객들에게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공항 출발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는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오늘 제주공항 운항 항공편 결항이 예정돼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결항편을 확인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6시 아시아나 항공편을 시작으로 오후 8시 이후 모든 항공편(45편)이 결항 조치될 예정이다. 다만 오후 10시10분에 출발하는 진에어 푸동행은 유동적이다.
국토부는 강풍, 폭우 등에 따른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9개 국적항공사에 철저한 사전점검을 지시하는 한편 제주공항 내 이용객 현황을 모니터링해 대체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결항 내역은 현재 각 항공사에서 승객들에게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공항 출발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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