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민공원, 오는 13일 ‘에코프리마켓’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9-07-08 11:15 수정 2019-07-08 11:19
대림산업은 오는 13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에서 ‘에코프리마켓’을 열고 고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에코프리마켓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택전시관 내부에서 운영되며, 여성패션, 액세서리,아동, 뷰티, 홈리빙, 펫 등 다양한 품목의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타로 운세와 어린이 네일 아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에코프리마켓과 함께 단지에 대한 정보와 청약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규모로 이 중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59㎡ 315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3가구, 2단지 △59㎡ 4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세대 대부분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도보권에 성전초가 위치한 일명 ‘초품아’ 아파트로 동의중, 항도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이 향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어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어 동남권에서 교통·경제·관광·비즈니스의 중추기능을 맡는 교통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이다. 인근에 위치한 공원과 역세권, 서면 생활권이라는 트리플 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데다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계약금은 10%,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진행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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