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아름다운하루’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조선희 기자
입력 2019-06-24 03:00 수정 2019-06-24 03:00
SBA는 1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으로, SBA 지원기업의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SBA R&D 지원기업 및 하이서울쇼룸 입점 신진 디자이너, 하이서울강소기업, 서울어워드 기업 등 12개 기업의 물품 총 3162개가 기증되었고 약 4000만 원에 상당한다.
SBA 임직원과 지원기업이 기부제품 판매 자원봉사와 함께 시민 대상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제품 기부에 참여한 기업은 ‘늘봄’, ‘피비인터내셔널(랭앤루)’, ‘모티브스트릿(쿨대디)’, ‘프릭스’, ‘㈜주피터코퍼레이션’, ‘글로리스톤’, ‘커스텀컴퍼니’, ‘㈜미르푸르’, ‘㈜휴럼’, ‘웹이즈’, ‘㈜이연생활뷰티’, ‘㈜블라우제트’ 등이다.
한편 올해 SBA 사회 공헌 활동의 주요 방향은 △SBA 업(業)의 특성을 살린, 지원기업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 시행 △사업·기업·지역과의 사회 공헌 협력 아이디어 실행으로 공유가치창출 △사회 공헌 실행 및 보완을 위한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확대 등이다.
SBA는 매년 전사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무 심기 활동 ‘SBA, 서울의 공기를 부탁해!’를 비롯해 지역사회·기업·임직원들과의 협력하는 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