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5000만원 상당 크루즈 승선권 전달
동아일보
입력 2019-06-05 11:02 수정 2019-06-05 11:04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4일 대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5000만 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과 백현 대표이사 사장,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초에도 국군장병들에게 3000만 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한 바 있다.
5월 크루즈 여행을 다녀온 국군장병들은 “평소 가족과 여행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크루즈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거나 각자의 취향에 맞게 원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휴가가 더 알차고 풍성해진 느낌이었다”고 전했다.달
이번에 전달한 크루즈 승선권은 10월 15일에 속초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부산항으로 입항하는 일정으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핵심 기항지로 구성되어있다.
김기병 회장은 “이번 크루즈 여행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재충전 기회와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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