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獨 IMEX에서 서울 MICE산업 홍보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5-30 13:11 수정 2019-05-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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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에 참가해 서울의 MICE 산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88개국의 바이어 3886명과 98개국 4942명의 비즈니스 방문객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업계 전문 전시회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전시회에서 서울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이 만든 변화를 바탕으로 ‘한류서울’ 란 주제로 홍보관 운영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소비욕구가 커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 한류’ 홍보관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아시아, 유럽 등 각 지역에서 온 MICE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1일 슈타이겐베르거 프랑크푸르터 호프 호텔에서 아시아, 유럽 등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문화 한류’를 알리기 위해 K-pop 커버댄스(독일팀) 공연과 한국 전통악기(가야금)와 스위스 전통 타악기(핸드팬) 협주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MICE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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