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퍼팅 템포 클래스 진행
고봉준 기자
입력 2019-05-27 11:36 수정 2019-05-27 17:25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퍼팅 스트로크 템포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을 위해 ‘나상현 프로와 함께하는 퍼팅 템포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퍼팅 템포 클래스는 다음 달 22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안에 위치한 캘러웨이골프 아웃도어 퍼포먼스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캘러웨이골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아마추어 골퍼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물 하단에 있는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된 아마추어 골퍼 10명에게는 퍼팅 템포 클래스 참여 기회와 함께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퍼터, 모자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퍼팅 템포 클래스에서는 나상현 프로가 일일 강사로 변신해 참가자들에게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나상현 프로는 미국 PGA CLASS A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프로골프(KPGA) 기술교육위원과 SBS 골프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퍼팅 템포 클래스에서 사용될 퍼터는 글로벌 퍼터 브랜드 오디세이의 스트로크 랩 퍼터이다. 혁신적인 샤프트 기술로 무게 배분을 완전히 바꾸어 골퍼에게 일관된 스트로크를 제공하는 것이 이 퍼터의 특징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퍼팅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클래스를 통해 퍼팅 스트로크 템포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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