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희망여행’ 지원…베트남 ‘달랏’

뉴스1

입력 2019-05-27 10:42 수정 2019-05-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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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활동에서 소외된 한부모가족을 위해 서울시와 하나투어문화재단(이사장 변정우)이 ‘희망여행’ 지원에 나섰다.

‘희망여행’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하나투어문화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시는 26일 하나투어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여행지원 사업을 정례화해 사회적 관심과 민간의 사회공헌사업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희망여행’은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가오는 7월 25일~29일에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달랏으로 떠나 가족이 서로 화합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27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이메일(captainseoul@seoul.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근 2년간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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