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증진 위해 반세기 동안 한 길 고집

동아일보

입력 2019-05-15 03:00 수정 2019-05-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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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의료서비스 부문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 이래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을 추구하며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서비스기관으로서 다양한 공익의료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주요 시도 16곳의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311명의 의료진을 포함한 26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질병예방사업 등을 수행하며 적재적소에서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7만 명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국내를 넘어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북한 등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건강한 세상을 위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보건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정부의 각종위탁사업’,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기생충질환 관리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또 대 국민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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