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다, 광주 서구청과 함께 홀몸 어르신 등 돌봐
동아일보
입력 2019-03-06 03:00 수정 2019-03-06 03:00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결혼정보회사 ‘반하다’(대표 김동호)는 광주를 본사로 2017년에 서울, 2018년에 부산 지점을 개설했고 올해 대구·대전지점 개설을 목표로 전국적인 사회적기업을 꿈꾸고 있다. 기업의 확장과 더불어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반하다가 이뤄낸 성과는 사회적가치 측면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반하다는 지난해 부산 지사 설립과 매출 증대를 통해 전년 대비 직원을 2배로 늘리며 고용창출을 이뤘고 매달 광주 서구와 협업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분기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홀로 지내는 노인들을 찾아 돌봤으며 작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함께 하며 한 해를 보냈다. 또 서구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인 ‘큰아빠·큰엄마 어디가’를 통해 지역 사회의 한 부모 가정의 자녀들과 체험학습을 떠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에서 더 나아가 출산율 감소와 결혼기피현상이 만연한 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 결혼정보회사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반하다는 지난해 부산 지사 설립과 매출 증대를 통해 전년 대비 직원을 2배로 늘리며 고용창출을 이뤘고 매달 광주 서구와 협업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분기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홀로 지내는 노인들을 찾아 돌봤으며 작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함께 하며 한 해를 보냈다. 또 서구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인 ‘큰아빠·큰엄마 어디가’를 통해 지역 사회의 한 부모 가정의 자녀들과 체험학습을 떠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에서 더 나아가 출산율 감소와 결혼기피현상이 만연한 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 결혼정보회사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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