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10kg 감량 비결 ‘사이클·러닝머신’…그런데 하체가 왜 그 모양?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2-25 09:24 수정 2019-02-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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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체중을 10kg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 애들’에서는 경남 거제시청 여자씨름단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체력 훈련을 마친 멤버들과 선수들은 코끼리 조개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선수들은 “체중조절을 할 땐 음식은 물론 물조차 제대로 마시지 못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광희는 “맞다. 그게 엄청나게 힘들다”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한 선수는 “그런데 왜 다이어트를 했느냐”고 물었고, 광희는 “카메라에 멋있게 나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앞서 광희는 전역 직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군 복무 중 다이어트를 해 체중을 59kg에서 50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광희는 약 10kg 감량 비결에 대해 “사이클과 러닝머신을 엄청나게 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수들은 “그런데 하체가 왜 그러냐”고 반문해 웃음을 줬다.

한편, ‘요즘 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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