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스리 평화포럼 개최

동아일보

입력 2018-11-30 03:00 수정 2018-1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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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평화연구소와 포스코경영연구원(포스리)이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 비전 모색을 위한 ‘포스텍-포스리 평화포럼’을 29일 열었다.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기조 발제를 맡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20세기 초 안중근이 ‘동양평화론’을 구상했던 것처럼 21세기에도 동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의 화해 통일을 선순환적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포럼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제 등 투자 여건이 보장되고, 남북 경제협력 사업이 본격화된다면 포스코그룹이 최대 실수요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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