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한글날 맞아 ‘따옴체’ 무료 배포

빙그레가 새로운 한글 글꼴 빙그레 따옴체(사진)를 무료 배포한다. 빙그레 따옴체는 냉장주스 ‘따옴’의 제품 로고 디자인을 소재로 빙그레가 개발비용을 부담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이 자문, 윤디자인그룹이 디자인 개발을 맡았다. 자문을 맡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빙그레 따옴체는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따옴의 산뜻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가미한 글꼴”이라고 소개했다. 빙그레 따옴체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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