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의 모든 것… 인천 ‘누들 플랫폼’ 내년 4월 개관
차준호 기자
입력 2018-10-01 03:00 수정 2018-10-01 03:00
면 주제 교육-전시-음식 체험 가능
짜장면과 쫄면이 탄생한 인천에 국내 최초로 면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인천 중구는 면을 주제로 전시, 교육, 음식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 ‘누들(면) 플랫폼’(조감도)을 내년 4월경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누들 플랫폼은 북성동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문화의거리 중간에 지상 3층, 지하 2층에 연면적 2520m² 규모로 들어선다. 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들 전시관과 각 국가의 대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누들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1950, 1960년대 거리와 골목길을 그대로 재현해 과거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쫄면을 비롯해 인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칼국수, 메밀국수 등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과 각종 면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누들 스토어도 설치된다.
누들 플랫폼 인근에는 짜장면으로 유명한 인천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신포동 쫄면, 용동 칼국수 등 음식점이 많다. 또 대한제분, 동화제분, 삼화제분 등 제분 공장이 있다. 누들 플랫폼은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중심시가지 재생)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짜장면과 쫄면이 탄생한 인천에 국내 최초로 면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인천 중구는 면을 주제로 전시, 교육, 음식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 ‘누들(면) 플랫폼’(조감도)을 내년 4월경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누들 플랫폼은 북성동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문화의거리 중간에 지상 3층, 지하 2층에 연면적 2520m² 규모로 들어선다. 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들 전시관과 각 국가의 대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누들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1950, 1960년대 거리와 골목길을 그대로 재현해 과거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쫄면을 비롯해 인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칼국수, 메밀국수 등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과 각종 면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누들 스토어도 설치된다.
누들 플랫폼 인근에는 짜장면으로 유명한 인천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신포동 쫄면, 용동 칼국수 등 음식점이 많다. 또 대한제분, 동화제분, 삼화제분 등 제분 공장이 있다. 누들 플랫폼은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중심시가지 재생)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